제약협회, 약가인하 소송 위해 세종 등 법무법인 4곳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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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8만 제약인들의 총 궐기대회 시기를 25일로 확정했다. 또한 세종, 율천, 김앤장, 태평양 등 국내 대형 법무법인의 브리핑을 듣는 등 법적대응을 위한 준비도 본격 착수했다. 제약협회는 9일 12시 약가인하 관련 총궐기대회 및 1일 생산중단 날짜와 시간을 정하기 위해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25일 열기로 확정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특히 이번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총궐기대회 확정뿐만 아니라 약가인하 법적대응에 나설 것을 대비해 세종, 율촌, 김앤장, 태평양 등 총 4개의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30분씩 브리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약가인하라는 제약업계 최대의 소송을 어느 법무법인이 따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을 유리하게 점치고 있으나 사안이 사안인 만큼 세종ㆍ김앤장 등 법무법인 공동 소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한편 오전 12시에 열린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는 16시15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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