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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32,000원 1000 0.8%)가 합성의약품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백신과 혈액제제 등 주력 사업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사업 다각화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애드파마와 합성의약품 연구개발(R&D)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드파마가 합성의약품 제제를 개발하면, GC녹십자는 해당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생산과 상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GC녹십자는 다국적 제약사 제품 도입을 통한 외형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 머크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당뇨병치료제 ‘글루코파지(Glucophage)’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백신, 혈액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에 집중하던 GC녹십자가 사업 다각화와 외형확장에 나선 것은 해당 분야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백신과 혈액제제 사업은 GC녹십자의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다. 실제 지난 3분기 누적 백신·혈액제제 매출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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