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액 기준 나란히 1,2위…점유율 30%
동아에스티 자이데나, 가격인하 후 맹추격
주요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액 추이(단위: 백만원)<자료출처=유비스트, 포커스뉴스 재구성> |
(서울=포커스뉴스) 국내에서 처방되는 발기부전치료제 10개 중 3개는 한미약품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포커스뉴스>가 의약품통계데이터인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지난 1월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액 및 시장점유율,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우선 한미약품의 ‘팔팔정(비아그라 복제약)’과 ‘구구정(시알리스 복제약)’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액 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팔팔정의 지난 1월 처방액은 19억26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9월 출시된 구구정이 10억15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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